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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black 리뷰
등록일 : 2009.08.27   조회수 : 1473
 

개봉 : 2009.08.27
감독 : 산제이 릴라 반살리Sanjay Leela Bhansali
출연 : 라니 무커르지Rani Mukherjee(미셀 맥날리), 아미타브 밧찬Amitabh Bachchan(데브라이 사하이), 아예샤 까푸르 Ayesha Kapoor(어린 미셀), 
         쉐나즈 파텔Shernaz Patel
각본 : 산제이 릴라 반살리Sanjay Leela Bhansali, 프라카스 카파디아Prakash Kapadia

스토리
신선함
어색함
음   악
반   전
(★표 5개 만점)

"alone we can do so little, together we can do so much" - Helen Keller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아이, 미셀과 그의 선생님, 사하이의 마법같은 희망과 행복을 이야기 하는 영화

블랙은 헬렌컬러와 그녀의 위대한 스승 설리번 선생님의 이야기를 오마쥬한 영화다.
스토리는 오마쥬영화 답게 헬렌컬러의 스토리를 따라가기에 뻔한 부분이 있지만 사하이 선생님이 알쯔하이머 병으로 모든 기억을 잃어 버린다는 설정, 미셸이 다시 사하이 선생님을 어둠(Black)에서 빛(Light)으로 인도하려는 또 다른 이야기를 전개하여 신섬함을 더 한다.

초반 인도영화의 어색함은 있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이 영화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8살의 짐승같은 미셀을 어둠(Black)에서 빛(Light)으로 이끈 사하이 선생님과의 관계는 시종일관 스크린에서 눈을 땔 수 없게한다. 관객의 감성을 더욱 자극 하는 음악이 인도영화의 패턴인 것 같이 느껴지며 우리나라의 신파극을 연상하는 부분도 있다.
두 배우의 연기도 훌륭하지만 어린 미셸역을 맡은 아예샤 까푸르와 어머니의 역활을 맡은 쉐나즈 파텔 연기도 눈에 뛴다.

전반적으로 뻔한 스토리의 영화이지만 여름의 끝자락에서 감성을 자극하고 희망을 노래한다는 영화의 스토리는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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